치질인줄알았는데 알고 보니 대장암

 

치질 증상과 비슷한 대장암 초기증상

 

치질은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배변 시 출혈이 있다면 단순하게 치질, 치핵, 치루 등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대장암의 초기 증상 또한 대변에 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혈변이 나타난 대상이 20~30대라면 단순 치질 일수도 있지만 40대 이후 중장년 층부터는 대장암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치질인 줄 알고 검사를 해보다가 대장암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혈변이 나타나면 검사를 시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대장암 초기 증상과 발병 이유

 

대장암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을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어느정도 진행된 경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설사, 변 횟수 증가, 복부 불편함, 출혈 등 증상이 있다면 가볍게 넘기지 말고 전문의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대장암은 왜 발병하는 걸까요?

 

 

대장암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전적요인은 약 20%, 환경적 요인은 약 80% 비율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 같은 질환이 있을 경우 대장암 발병 위험은 더욱 올라니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나이가 많거나 대장암 가족력이 있다면 치료시기를 놓치기전에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유전적 요인으로는 결함이 있는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 비교적 어린 시기에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유전자의 기능은 대장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장기에도 이상소견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동물성 지방 섭취가 증가하고 가공육, 튀긴 음식, 음주 등 또는 비만인 사람들에게 발생 빈도가 높다고 합니다.

 

치핵, 치열, 치루가 대장암의 위험을 높일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치핵, 치열, 치루 모두 대장암 발병률하고는 관계가 없지만 변비의 경우 대장암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음식물 섭취 등으로 생긴 체내 독성물질을 몸 밖으로 빠르게 내보내면 문제가 없지만 변비로 인해 장내 독성물질이 증가하고 대장점막 등 독성물질에 오랫동안 노출된다면 발병률이 높아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방하기 하기 위해서는?

 

예방법으로는 1.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 2. 규칙적인 운동 3. 배변습관 점검 4. 건강한 식습관 으로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장운동을 방해하는 식습관이 대장암 발병률을 높이기 때문에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 등을 줄이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유산균 음료 섭취 등 장건강에 좋은 식품을 챙겨 먹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에 가스 찼을때 복부팽만증 원인과 해결 방법은?

발병률 점점 증가하는 신장암 증상과 치료법

대장암의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염증성 장 질환(궤양성 대장염)

대표적인 대장암 초기증상 - 대장내시경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