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막암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희귀암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 복막암은 복부 내벽을 감싼 얇은 세포층인 복막에
암이 생긴 경우를 의미하는데, 복막암남자보다 여성의 발병위험이 높은데 그 이유는 난소나 위 간등으로 암세포가 복막으로 전이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전체 암발생률 중 0.14%를 차지하는 암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목차
우선 복막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복막은 복강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 조직으로 복벽 뿐만 아니라 방광, 자궁, 질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복막의 표면에는 장막이라는 매끈하고 습기가 있는 막이 있는데 이는 복부 내장을 싸고 있는 장막으로 복막 전체는 하나로 되어 복강을 에워싸고 있으며, 복벽의 내면을 덮고 있는 부분을 벽쪽 복막이라 하며, 내장의 표면을 덮고 있는 부분을 내장쪽 복막이라고 합니다. 또한 복막은 복강이라는 공간을 만들어 위장과 소장을 자유롭게 위직일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며 체액의 흡수와 분비를 도와주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복막염이란
정확히 밝혀지진 않앗지만 어떠한 원인에 의해 복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요한 원인으로는 두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아래와 같습니다.
첫번째, 복막 자체가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 - 소화관 천공이라고 있는데 이는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 등 소화 기관에 구멍이 생기는 것으로 위액이나 대장에 있는 변이 복강으로 누출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두번째, 복강 근처 장기에 염증이 생겨 복막까지 염증을 미치는 경우 - 주요 원인은 복강 내 장기의 염증으로 장폐색이나 담낭염, 맹장염, 급성 췌장염, 여성의 경우 자궁 외 임신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복막염증상
복막염은 크게 두가지로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은 말그대로 갑자기 심한 복통을 발생시키며, 중독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의 천공, 충수염,장티푸스에 의한 청곤,자궁외 임신의 파열등의 원인으로 이어질 수도있다고합니다. 복만염 발병 환자의 경우 약 95%가 급격한 복통을 호소하는 급성 복막염이라고 합니다.
복막염 만성의 경우 급성과는 다르게 통증이 생겼다가 사라졌다가 하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기 한다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급성복통, 복부 압통 및 반발통으로 기침이나 허리를 구부리는 등 복막의 움직임을 증가시키는 동작에 의해서도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고하니 이러한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아니라 증상이 나타나는 위치는 복막염이 국소적인지 복강 내 전반에 걸쳐 발생했는지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통증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고합니다. 만약 천공에 의한 복막염인 경우 순간적으로 심한 복통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쇼크 증세, 구역, 구토, 복부팽만, 심박수 및 호흡수의 증가, 체온상승 , 혈압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중증의 급성 복막염을 24시간 이상 방치하게 되면 생명의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복막염 치료
1. 내과적 치료
금식을 통한 장의 휴식 및 회복, 약물 치료, 금식기간 이후의 충분한 영양공급
2. 외과적 치료
급성의 경우 조기 진단하여 조기에 원인 질환의 장기를 수술로 제거, 봉합하고 생리식염수와 항생제를 사용하는 등 복막을 세척
복막암 증상
복막암은 다른 암과 비슷하게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진행된 경우에도 무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최악인 점은 다른 암들과는 다르게 조기 검진이나 예방법이 따로 없고, 가족력에 따라 종양표지자(CA-125)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복막암 증상은 주로 복부 팽만감, 복통, 복부 비대, 복부 혹은 골반의 압박감, 포만감, 소화불량, 구토, 메스꺼움, 장 혹은 비뇨기 변화, 식욕부진, 체중변화, 허리통증, 질 분비물의 변화, 피로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복막암 말기로 갈 수록 복수가 차면서 호흡곤란이 올 수 있어 장폐색, 먹거나 마실 수 없는 상태까지 다달을 수 있습니다.
복막암 치료법
민간요법은 따로 없고 병원에서 진행하는 치료방법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치료법은 긴 바늘을 찔러 복수를 빼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복수 안에는 미네랄 등 필요한 것들도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추출 후 여과하여 체내에 되돌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방법 외에 신장 기능의 저하로 방광이 붓지 않도록 약을 사용하여 배뇨하는 방법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암의 진행에 따라 인공 항문을 만들거나, 링거를 이용하여 탈수예방, 영양 공급, 칼로리 섭취 등을 섭취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복막염,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지만 복막암의 경우 증상이 나타난건 거의 말기 암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말기 암의 경우 회복할 가능성이 높지 않은 편이 아니라고 합니다. 검사방법으로 초음파, CT, MRI 양전자방출단층촬영 혹은 복막조직을 떼서 하는 복강경 검사를 시행해서 발견이 가능하다고도 합니다.
복막염은 혈액검사를 통해 백혈구 증가, 전해질 이상 등을 엑스레이나 초음파로도 확인이 가능한 반면, 복막암은 복막 조직이 암이 되는 것이 드물고 대부분 복막 내부 장기 간암, 대장암, 위암 등에 의해 전이 되는 것으로 평소 생활 습관을 고쳐 암을 예방하는 방법이 최고,최선의 예방법이라고 합니다.
모든 연령층에서 나타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왜냐하면 스트레스로 인해 위장 천공을 일으켜 복막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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